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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일대일 제자양육 방법1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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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양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양육자와 동반자가 처음 만나는 것을 안녕하세요라고 칭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일명 QQ 질문지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으로, 양육을 진행하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어색함을 없애면서도 효과적으로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회 사역팀에서 동반자의 연락처를 받은 양육자는 먼저 동반자에게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습니다.
나눔을 위해 ‘안녕하세요’ 2장과 ‘과제점검표‘ 1장을 가져가서 동반자와 만남을 준비합니다.

안녕하세요 용지는 서로 작성하여 바꿔 가지는 것입니다.
바꿔 가진 상태에서 양육자가 먼저 자신을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소개가 끝나면 1번부터 천천히 양육자 동반자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나눕니다.

나눔이 모두 끝나면, 일대일 양육 전반에 걸친 준비사항을 알려 줘야 합니다.
매 과목마다 미리 준비해야할 5가지의 과제(?)도 알려주고, 그 과제를 과제점검표에 표시하여 양육자에게 매 주 싸인을 받아야 함도 알려 줍니다.

일대일의 만남은 귀한 만남이기에 그 소중함과 유익함을 충분히 동반자에게 설명하고 기대함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일대일 양육의 5가지 과제를 설명드릴께요..

 

일대일의 과제는
1. 주일설교 노트 쓰기
2. 매일 성경 1장씩 읽기 (각 과마다 읽는 범위가 정해져 있음)
3. 일대일 제자양육 예습하기
4. 매 과마다 2구절씩 암송하기 (각 과마다 암송 구절이 정해져 있음)
5. 매일 큐티하기 (초신자는 큐티과목을 배운 이후부터 과제해 오도록 함)
입니다.

 

초반에는 동반자가 과제를 해 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말고 계속 격려하며 과제를 해 오도록 동기부여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4주가 지나도록 계속 과제를 해 오지 않는다면 진도를 나가면 안됩니다. 그 자리에서 예습이라도 하도록 하고, 암송도 같이하며 시간을 갖다가 다음 주에 그 과목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반자가 과제를 해 오지 않는 것은 잘 따져보면 양육자의 책임입니다. 그 이유는 양육자가 동반자를 1주일에 한 번 만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대일은 1주일에 한 번 만나 양육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양육자는 동반자를 매일 만나야 하죠.
어떻게 매일 만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전화로 만나고, 문자로 만나고, 무엇보다 기도로 만나야 합니다.
이렇게 동반자에 대해 집중하고 중보한다면, 과제를 안해오는 문제는 사라질 것이고, 일대일 양육에 집중하게 되면서 동반자의 삶도 변하게 될 것입니다.

주중에 양육자는 동반자에게 반드시 전화 통화 1번 이상, 문자 1번 이상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항상 동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영혼이 변화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영혼을 살리는 성령사역이라고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죠. 양육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도록 양육자는 매일 동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일대일 양육을 최고 싫어 하는 자가 바로 사탄입니다. 한 사람이 변하여 하나님의 제자가 되는 사역이기에 사탄의 방해야 많습니다. 그래서 양육자는 양육 시 중보기도자를 3명이상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반자는 일대일 양육을 단순히 교회에서 진행하는 필수과목 이기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이야 어떻든, 양육자는 충분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대일 양육의 축복에 대해 나눠주고 기대감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야 합니다.

일대일 양육은 정말 축복된 만남입니다.

일대일은 1:1:1 입니다. 그것은 너와 나 사이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만남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사역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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