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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

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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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제자양육은 1주일에 한 번 만나 양육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중에 반드시 전화로, 문자로 안부를 물으시고 동반자를 케어해야하는 것은 기본이요, 양육자는 매일 동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에서 나오는 힘은 바로 기도 입니다. 성령님이 동반자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위해, 자신과 동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3과는 예수님이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와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나누는 과목입니다.

그러면 3주차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동반자를 만나기 위해 양육자는 일찍 양육장소에 도착하여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동반자가 들어오면, 반갑게 맞이하고 가벼운 대화를 나눕니다.
이미 지난 과에서 다 설명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나서 과제를 점검합니다. (암송구절은 필수… 아시죠?)

과제 점검이 끝났다면 키그림을 그리면서 지난 주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전체의 내용을 용약합니다.
매주 시작하면서 일대일 키 그림을 그리면서 전체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의 양육 목표
1.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기독교의 초석이 되는 부활에 관해 살펴본다.
2.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들과 승천하신 사실, 그리고 현재 어디에 계시며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알게 한다.
3. 오늘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실제적인 의의에 관해 깨닫게 한다.

 

양육 목표라 함은 그 과목을 공부하는 목적이요, 그 과목을 끝난 후 동반자는 정확하게 이해해야할 요점입니다.
이 양육 목표는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 지침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양육자는 각 과목의 양육 목표를 미리 인지하고 양육에 임해야 합니다. ‘양육자 지침서’를 충분히 읽고 활용한다면 좀더 짜임새 있는 일대일 내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과에서 그랬던 것 처럼 첫 단락을 동반자에게 읽게 하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습니다.
처음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교재에 적어 놓고 마지막에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1과에서와 같이 동일하게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 예수가 지금 살아서 역사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기서의 대답은 신학적인 대답이나 정답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반자의 생각을 묻는 것입니다.
“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라고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후 양육자 자신이 동반자 시절 어떻게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었는지 말해주는 것도 필요에 따라 좋습니다.

다음 단락은 양육자가 읽거나 자신의 말로 정리해서 말하고 1번 문제로 넘어 갑니다.

 

1. 예수는 자기가 죽은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까?

마 16:21에 보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후 부활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의 배경은, 공생애가 거의 끝날 무렵 빌립보에서 제자들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부활은 실존적 부활이 아니라 육체적 부활을 의미한다.

형제님 인생에서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부분에서 양육자의 인생의 전환 이야기를 해 주면 좋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살다가 회복한 경험이나, 생명과 연관된 고난을 받았던 경험들이 있으면 나누고, 혹시 그러한 일이 없다면 나눔 없이 2번으로 넘어가도 좋다.

 

2. 성경은 예수가 자신이 예언 했던대로 다시 살아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부활한 예수를 어떤 사람들이 보았습니까?

동일하게 동반자에게 성경구절과 답을 하게 합니다.

형제님, 여기서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동반자의 대답을 듣고…
시 16:10-11을 같이 찾아 읽는다.
즉, 구약 성경에 예언된 사실을 이루셨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시려는 영웅적 행위가 아니라, 충실하게 메시야로서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여기 성경구절에 나오는 사람만 합쳐도 1,000명 이상 된다.
그런데, 율법에서 어떤 사건을 사실로 인정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증인의 숫자는 2명이다. (신 19:15)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실제 사실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충.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1. 책망하셨다. (막 16:14)         2. 구약 성경을 해석해 주셨다. (눅 24:25-27)

요 20:29을 같이 찾아 읽고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라는 말의 의미를 설명하고 나눈다.

 

3. 부활 후, 예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라고 선언했으며, 사도 바울은 부활한 예수가 어떤 분이라고 선언했습니까?

1과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하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버지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메시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건임을 동반자에게 설명한다.

형제님, 예수님이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는 말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동반자의 생각을 듣고…
땅의 권세를 가졌다는 의미는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시리시는 왕으로서의 권한임을 설명한다.
결국, 나도 예수님이 다스리고 계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이 다시리는 삶에 대해 양육자의 간증을 나눈다.

 

4. 부활 후 예수님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하늘 아버지께로 가셨다. (요 14:12)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왜 가셨느냐라는 것이다. 다음의 질문을 동반자에게 하고 나눔한 후에 설명하도록 한다.

하늘로 가셨는데, 왜 가셨을까요?

동반자의 대답을 들은 후…
성령을 보내 주시기 위해서(요 16:7)
천국에서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시기 위해서(요 14:2-3)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부분은 “성령 충만한 삶”에서 더 자세히 배우도록 한다.

 

5. 엡 1:20-23을 읽으십시오.

(1)~(3)까지 문제를 묻고 답한 이후에…
하나님 나라(천국)은 장소의 개념도 있지만, 통치의 개념도 있음을 설명한다.

형제님! 교회를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인정한다면, 그분이 나의 발걸음을 지금의 교회로 인도 하셨음도 믿습니까?

예수님의 권세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권세이다.
그 분의 통치 아래 있는 것이 곧 천국의 삶이다.
또한 나의 시민권은 하늘 나라에 있다. (빌 3:20) – 같이 찾아서 읽고 확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6. 예수가 다시 살아나서 하늘에 올라간 후, 제자들이 예수에 대해 가장 강조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부활 하셨다는 사실을 가장 강조했다.
부활은 그 당시 가장 쇼킹한 사건입니다. 현재도 동일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죽었다고 사람들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활 했다는 의미는 저주에서 해방된 것이고, 의로운 사람이었음을 증명하는 일이며, 모든 죄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증명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은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알리는 것을 주저하지는 않았는지요?
형제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쇼킹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7. 예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은 실제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부활의 신앙이 실제 삶과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알아보는 질문이다.
정말 나는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부활이 실 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확인하며 나누는 시간이다.
위의 질문을 가지고 서로 나누라.

 

8. 고전 15:14-19을 읽으십시오.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면, 현재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셈입니까?

부활이 꾸며낸 이야기 정도로 취급 된다면 우리의 모든 믿는 것이 헛 것이 되고, 우리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게 되며, 우리의 생명은 결국 사망을 끝나게 된다.
부활의 소망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것을 의미 있게 해 준다.

 

9.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서도 예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평가는 완전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제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부활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 있다(요5:28-29).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완성이다.

형제님은 부활을 믿습니까?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리스도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스도 나를 다스린다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 힘든 신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정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이라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며 마무리 하면 좋다.

 

이것으로 일대일 양육 3주차를 마치게 됩니다.

3과에서 배운 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서로 나누며 마무리 합니다.

형제님, 오늘 공부한 내용 중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양육자도 기억에 남는 부분을 나눈 후,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합심해서 기도한 후 동반자가 마무리 기도하면 좋습니다.

다음주에 만날 약속을 한 후, 다음 주 과제를 설명해 주고 서로 인사하며 헤어 집니다.

 

집에 돌아가서 양육자는 동반자를 위해 기도하고, 일주일에 2회 문자를 보내세요..
그래야 동반자의 마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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